IZ*ONE 미야와키 사쿠라가 말한다! 일본인이라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비결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엄청난 인기를 모은 글로벌 그룹 'IZ*ONE'이 등장! 

저번화에 이어, 일본인 멤버 3명 중에서 미야와키 사쿠라를 클로즈업!

IZ*ONE으로써 활약하면서 본, 앞으로의 꿈을 들어봤습니다.





[Profile] 1998년 3월 19일 생. 163cm. IZ*ONE의 일본인 멤버들 중에서도 똑부러지는 언니적인 존재. Youtube에서 게임 영상 채널을 개설하는 등 게임을 좋아함. 한국의 예능 방송에서도 화제!


- 한국에서 활동 해 보고, 아티스트로써의 인식에 변화가 있었던 건가요?

네! 무대에 서는 사람으로써 기본적인 것... 노래나 댄스, 무대에서의 퍼포먼스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면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사람이 좀 더 늘었으면 좋겠어요.


- 그렇다면, 사쿠라짱이 무대에 서는 것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일을 했지만, 저는 역시 무대에 설때의 자신이 제일 좋아요. 저는 저희를 '달'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태양인 팬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빛나니까요. 힘을 받아 빛나는 달로 있고 싶어요.


- 정말 멋진 말이네요! IZ*ONE은 활동 기한이 정해져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 솔직히 어떻게 느끼고 있나요?

해산의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에서부터 탄생하는 그룹은 별로 없으니.... 그러니만큼, 저희도 전력으로, 팬분들도 전력으로 지금을 응원하고 계신다고 생각해요. 열량도 높고, 좋은 방향으로 '기한 한정'이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산한 후의 이야기를 멤버들끼리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리더 은비짱이 '결혼해도 IZ*ONE 계속 할거지?' 라고(ㅋㅋㅋ). 그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그런 사쿠라짱의 지금의 꿈을 들려주세요.

지금까지 여러가지 꿈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그저, 계속 무대에 서고 싶어요. 팬분들의 가까이에 계속 있는 것이 꿈이에요. 10대때는 10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있거나 하니까요, 20대가 되었으니, 무리해서 젊은 척하지 않고 어른이 되어도 계속 빛나고 싶어요.


- 전세계적으로 빛나고 있는 IZ*ONE의 일본인 멤버 3명을 보고, 동경하고 있는 JJ세대의 아이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쿠라짱은 자신의 무언가가 바뀌었다고 생각하는게 있나요?

일본에서만 활동해 왔던 제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더욱이 언어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적응할 수 있을까, 라고 걱정하시는 목소리도 데뷔할 때에는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정말 많이 연습했고, 12명 전원이서 IZ*ONE을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 왔으니까.... 지금까지 비판적이였던 분들도 '일본인도 세계 무대에서 이렇게 활약할 수 있구나'라고 인정해 주셔서.... 그게 정말 기뻤어요. 인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 그런 사쿠라짱의 미래는? 어떻게 해 나가고 싶나요?

자신이 신나거나, 즐겁거나 한 것을 찾으면 그곳에 꿈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여러가지를 접해보고 싶어요!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라고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추천해 준 것이라도, 일단 받아들여 보는 것. 그렇게 하면 세계가 더 넓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자기 자신'을 가진, 심지 있는 여성이 되고싶네요. 예를 들자면,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을 하는 것에는 용기가 필요한데요,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을 했을 때 처음으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용기를 가지고, 무슨 말을 듣더라도 끝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원본 기사 : https://jj-jj.net/lifestyle/91160/

번역 by Suomynona